방미심위, 아동·청소년 대상 폭력 영상 집중 단속
등록 2026.07.22 14:41:18수정 2026.07.22 15:20:26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고광헌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장이 16일 오후 서울 양천구 방송회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2026.04.16. dahora83@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4/16/NISI20260416_0021249138_web.jpg?rnd=20260416171115)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고광헌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장이 16일 오후 서울 양천구 방송회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2026.04.1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방미심위)는 최근 소셜미디어와 인터넷 개인방송 등을 통해 확산되고 있는 아동·청소년 대상 폭력 영상 등 잔혹·혐오 정보에 대한 중점 모니터링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방미심위는 싸움이나 폭행을 게임처럼 유도하면서 육체적·정신적 고통을 구체적으로 표현하는 잔혹한 폭력 영상이 피해자의 신원을 노출하는 2차 피해를 초래하고, 이런 폭력 행위에 판돈이나 유료거래 등 돈벌이 수단으로 악용되는 실태를 고려해 점검에 나섰다.
적발된 폭력 영상에 대해서는 삭제·접속차단 등 시정요구를 신속히 진행하고 관련 영상의 확산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주요 인터넷 플랫폼 사업자들에게 모니터링 강화 및 자율규제 조치 등 협력을 요청할 방침이다. 또한 필요한 경우 경찰 등 수사기관에 적극적으로 수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방미심위는 온라인상에서 잔혹·혐오·폭력 정보를 발견할 경우에는 방미심위 신고 페이지나 전화로 즉각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방미심위는 "아동·청소년 대상 폭력 영상의 유통은 피해자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길 뿐 아니라 사회 전반의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무너뜨리는 심각한 해악"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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