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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로닉, 주당 233원 분기 배당 지급

등록 2026.07.27 10:51:43

자기주식 소각 이어 첫 분기배당 완료

하이로닉, 주당 233원 분기 배당 지급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미용 의료기기 전문기업 하이로닉은 창사 이래 첫 분기배당금을 지급했다고 27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분기배당금은 지난달 30일 기준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를 대상으로 지급됐다. 자기주식 소각 이후 발행주식총수 1719만9046주 전량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배당금액은 40억원 규모다.

이는 앞서 완료한 보유 자기주식 전량 이익소각에 이은 두 번째 주주환원 조치다. 회사는 직전 결산기 재무제표 기준 배당 가능 한도와 재무 건전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배당 규모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향후에도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 가능한 주주환원 정책을 이어갈 방침이다.

하반기 성장 모멘텀도 이어질 전망이다. 회사는 3분기 내 복합 의료기기 '시너젯(SYNERJET)'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기대하고 있다. 승인이 완료되면 기존에 체결한 북미 유통사와의 공급계약이 본격적으로 실행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하이로닉 관계자는 "창사 첫 분기배당을 계획대로 지급하며 주주환원 정책을 차질 없이 이행했다"면서 "앞으로도 실적과 재무 여력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주주환원 정책을 이어가는 동시에 신제품 출시와 글로벌 시장 확대를 통해 기업가치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하이로닉은 미국 기업 비너스 컨셉(Venus Concept USA, Inc.)과 독점 유통 계약을 체결하며 북미 시장 진출을 개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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