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국토부장관에 '청원 1호' 경기남부광역철도 조속 추진 건의
등록 2026.07.27 16:26:17
김윤덕 국토부장관 만나 "교통정체 심하고 B/C값 많이 나와"
![[수원=뉴시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27일 오후 김윤덕 국토교통부장관을 만나 경기남부광역철도 등에 대한 건의서를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제공) 2026.07.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27/NISI20260727_0002197087_web.jpg?rnd=20260727162134)
[수원=뉴시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27일 오후 김윤덕 국토교통부장관을 만나 경기남부광역철도 등에 대한 건의서를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제공) 2026.07.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27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경기남부광역철도 등 경기도가 건의한 40개 철도사업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촉구했다.
특히 '민선9기 청원 1호'로 접수된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강력 요청했다.
추 지사는 이날 서울 국토발전전시관에서 김 장관과 만난 자리에서 "화성에서부터 쭉 올라와서 서울 쪽으로 이어지는 교통망인데 실제 여기가 출퇴근길 교통 정체가 심하고 시군 용역 결과 경제성(B/C값)이 제일 높다"면서 "관련 시들의 재정상태가 괜찮아서 중앙정부 예산만 뒷받침된다면 사업 추진도 어렵지 않다"고 밝혔다.
경기남부광역철도는 잠실~판교~수지~광교~봉담을 연결하는 길이 50.7㎞의 복선철도다. 봉담부터 잠실 종합운동장까지 58분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돼 경기 남부권 420만 주민들의 최대 숙원사업 중 하나다.
추 지사는 GTX에 대해서도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경기도 노선이 반영되면 도가 가지고 있는 장점을 살려서 반도체 벨트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추 지사는 이날 면담 직후 현장에서 '민선9기 청원 1호'에 대한 도민 답변 영상 촬영을 진행해 "지난 24일 기획예산처 장관과의 간담회에서 국가철도망 신규사업 규모 확대를 강력히 요청한 데 이어 오늘 국토부 장관에게도 직접 필요성을 명확히 전달했다"며 "도민들과 했던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는 각오로 제5차 국가철도망 반영을 위해 도의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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