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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홍도 해상서 어선 '전복'…선원 7명 전원 구조(종합)

등록 2026.07.28 09:25:15

[부산=뉴시스] 27일 오후 10시19분께 통영시 홍도 남쪽 약 20㎞ 해상에서 통영선적 연안자망어선 A호(9.77t)에 침수가 발생했다가 선박 바닥을 드러낸 채 전복됐다. (사진=부산해양경찰서 제공) 2026.07.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27일 오후 10시19분께 통영시 홍도 남쪽 약 20㎞ 해상에서 통영선적 연안자망어선 A호(9.77t)에 침수가 발생했다가 선박 바닥을 드러낸 채 전복됐다. (사진=부산해양경찰서 제공) 2026.07.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진민현 기자 = 경남 통영시 인근 해상에서 어선이 침수 후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지만 승선원 7명 모두 구조됐다.

28일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10시19분께 경남 통영시 홍도 남쪽 약 20㎞ 해상에서 통영선적 연안자망어선 A호(9.77t)가 침수 중이라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A호 주변에 있던 다른 어선이 신고를 접수한 것으로 보인다.

해경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A호는 완전히 전복돼 선박 바닥을 드러내고 있었다.

승선원 7명은 전복된 A호 위에서 구조를 기다리다가 인근을 지나던 다른 어선에 의해 모두 구조됐다. 해경은 선원들을 경비함정과 파출소 연안구조정에 옮겨 태운 뒤 거제 대포항으로 이송했다.

승선원 모두 건강에는 별다른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A호는 해경이 설치한 리프트백에 의해 부력을 유지한 채 전복된 상태로 표류하다 일본 해역에 진입했다고 해경은 전했다.

해경은 관련 내용을 일본해상보안청에 통보했다. 추후 해경 경비함정을 이용해 A호를 예인할 예정이다.

해경은 조업 중 기관실 내 어획물 세척펌프를 통해 해수가 유입됐다는 선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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