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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아마존 손잡고 인도 공략…K콘텐츠 100편 공급

등록 2026.07.28 09:57:42

2년 간 신작 26편 포함 100편 공급 예정

힌디어·타밀어·텔루구어 더빙해 현지화

[서울=뉴시스] 왼쪽부터 서장호 CJ ENM 플랫폼사업본부장, 실랑기 무커지 프라임 비디오 인도 SVOD 사업 총괄, 마니시 멘가니 프라임 비디오 인도 콘텐츠 라이선싱 총괄. (사진=CJ ENM 제공) 2026.07.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왼쪽부터 서장호 CJ ENM 플랫폼사업본부장, 실랑기 무커지 프라임 비디오 인도 SVOD 사업 총괄, 마니시 멘가니 프라임 비디오 인도 콘텐츠 라이선싱 총괄. (사진=CJ ENM 제공) 2026.07.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CJ ENM이 아마존 프라임비디오 인도와 손잡고 인도 OTT 시장 공략에 나선다.

CJ ENM은 인도 뭄바이에서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인도와 K콘텐츠 공급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인도에서 빠르게 늘고 있는 K드라마 수요에 대응하고 현지 시청자 콘텐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이뤄졌다.

CJ ENM은 앞으로 2년 간 신작 26편을 포함한 콘텐츠 약 100편을 아마존 프라임비디오 인도를 통해 공개하고, 글로벌 팬에게 사랑받은 지식재산권(IP)과 기존 인기 작품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콘텐츠 현지화도 강화한다. 새롭게 공개되는 작품에는 영어 자막과 함께 힌디어·타밀어·텔루구어 더빙을 제공해 인도 각 지역 시청자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앞서 CJ ENM은 지난해 아마존 프라임비디오와 글로벌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아마존 MX 플레이어를 통해 인도 광고 기반 OTT 시장에도 진출했다.

양사는 이번 협업으로 구독형 OTT(SVOD) 시장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하며 인도 시장 내 입지를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인도는 인구 약 14억명에 빠르게 성장하는 OTT 시장을 기반으로 글로벌 미디어 기업 핵심 전략 시장으로 꼽힌다. 양사 협업은 '유미들의 세포' 시즌3를 시작으로 본격화된다. 이후 '은밀한 감사' '취사병 전설이 되다' '최애의 사원' 등 주요 신작과 화제작도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

서장호 CJ ENM 플랫폼사업본부장은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엔터테인먼트 시장인 인도에서 프라임비디오와 협력하게 돼 뜻깊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많은 인도 시청자에게 CJ ENM의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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