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장(腸)한 전북 대장암 예방 프로젝트 추진
등록 2026.07.28 13:42:53

전북대병원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전북대병원 전북지역암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대장암 조기 검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검진 접근성을 개선해 지역민의 국가암검진 참여를 확대하는 등 지역 맞춤형 암 예방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지역암센터는 대장암 발생 부담은 상대적으로 높은 반면 국가암검진 수검률은 낮은 수준인 김제시를 첫 사업 대상 지역으로 선정했다.
'풍요로운 김제, 장(腸)도 건강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대장암 발병률이 높은 50세 이상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대장암 예방 교육과 국가암검진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대상자의 자발적인 국가암검진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대장암 자가진단 키트와 국가암검진용 분변잠혈검사 채변통을 배부하고, 스티커 붙이기를 활용한 검진 인식 조사 등 체험형 홍보 프로그램을 운영해 검진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일 계획이다.
양종철 전북대병원장은 "질병을 치료하는 것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이 암을 예방하고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돕는 것 또한 권역암센터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전북대병원은 지역 특성에 맞는 예방사업과 국가암검진 활성화를 통해 지역민의 건강 수준을 높이고, 지역완결형 필수의료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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