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귀포, '23일 연속' 열대야…밤 최저기온 27.7도
등록 2026.07.30 09:22:06수정 2026.07.30 09:44:25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야간에도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23일 오후 제주시 이호테우해수욕장을 찾은 도민과 관광객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다. 2026.07.23. woo1223@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7/23/NISI20260723_0021375435_web.jpg?rnd=20260723205720)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야간에도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23일 오후 제주시 이호테우해수욕장을 찾은 도민과 관광객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다. 2026.07.23. [email protected]
지점별 밤 시간대 최저기온은 ▲제주 27.7도 ▲서귀포 25.2도 ▲고산 26.2도 등이다.
제주와 서귀포 열대야는 지난 7일 첫 관측 이후 23일 연속 이어지고 있다. 고산은 올해 19일, 성산은 16일 가량 발생했다.
기상청은 고온다습한 남풍류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밤사이 기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않아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날 낮 동안 최고 체감온도는 33~35도 이상 오르겠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실내외 작업장, 논·밭, 도로 등에서는 기상장비가 설치된 곳보다 체감온도가 더 높을 수 있다"며 "영유아, 노약자, 만성질환자는 야외활동 시간을 줄이고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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