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풍·육도 어민공동작업장 개선 등 국비 14억 확보
등록 2026.07.31 09:58:50
시장과 안전회의·주민간담회 건의 4개월여 만에 성과
2028년까지 공동작업장·편의시설 정비
![[안산=뉴시스] 안산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31/NISI20260731_0002200888_web.jpg?rnd=20260731095540)
[안산=뉴시스] 안산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안산시 섬 지역인 풍도·육도 주민의 숙원사업이 청원 4개월여 만에 현실화됐다.
안산시는 풍·육도 어민공동작업장 조성사업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7년 특수상황지역개발(섬) 신규사업'에 선정돼 국비 14억원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특수상황지역개발(섬) 사업은 생활 기반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섬 지역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복지와 지역 발전 지원을 위해 마련한 제도다.
풍·육도 주민들은 그동안 어민공동작업장과 화장실 개선 등을 요구해왔다. 특히 지난 3월 열린 안산시장과의 일사천리안전회의와 6월 주민간담회에서 이민근 시장에게 이를 직접 건의하기도 했다.
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특수상황지역개발 신규사업으로 이를 건의하기로 했고, 행안부도 심사과정에서 사업의 시급성과 타당성을 인정했다.
시는 확보한 국비 14억원에 시비 6억원을 추가로 투입해 풍·육도 물양장 내 어민공동작업장을 개선한다. 또 화장실과 의용소방대 차고지를 새로 만들고, 방범용 CCTV를 설치하는 등 안전 기반시설도 확충한다. 2027년 실시설계 등 행정절차를 완료한 뒤 2028년 공사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주민들이 요청한 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는 것이 행정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섬 지역 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국·도비 확보와 신규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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