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학생 76명, 남해 농촌서 3박4일 '봉사활동'
등록 2026.07.31 10:28:35

[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37도를 웃도는 폭염이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경상국립대학교 자연과학대학 학생들이 경남 남해군을 찾아 3박4일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힘을 보탰다.
남해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경상국립대학교 자연과학대학 학생 76명이 남해군 서면 유포마을 일대에 머물며 농촌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1일 밝혔다.
학생들은 유포마을과 해안가 환경정화 활동을 비롯해 마늘 까기 등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또 용강마을에서는 화단 잡초 제거 작업을 진행하는 등 폭염 속에서도 농어촌 곳곳에서 묵묵히 구슬땀을 흘렸다.
학생들의 손길은 고령화와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실질적인 힘을 보탰을 뿐 아니라 마을 주민들에게도 큰 위안이 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주민들과 함께 생활하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농어촌의 소중한 가치와 공동체의 의미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남해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폭염 속에서도 성실하게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