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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검증…4회 연속 통과 도전

등록 2026.07.31 13:24:48

8월3~6일 유네스코 전문가 2명 제주 방문

[제주=뉴시스] 임재영 기자 = 제주지역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대표 명소인 산방산과 용머리. (사진=뉴시스 DB) ijy788@newsis.com

[제주=뉴시스] 임재영 기자 = 제주지역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대표 명소인 산방산과 용머리.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도는 제주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위가 걸린 재검증 현장심사가 다음 달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제주 전역에서 진행된다고 31일 밝혔다.

4년마다 자격을 다시 확인하는 절차로 이번이 제주의 네 번째 도전이다. 

현장심사는 유네스코가 선정한 지질공원 전문가 포르투갈 출신 카를로스 네토 데 카르발류와 중국 출신 루친페이가 맡는다. 

심사단은 도지사 면담을 시작으로 성산일출봉, 수월봉, 산방산·용머리해안 등 대표 명소를 방문해 지난 4년간의 관리 상황을 집중 점검한다. 지오브랜드 파트너 업체를 방문하고 지역 주민과 지질공원 해설사의 의견도 청취할 예정이다.

현장심사 중 공개되는 일정은 도지사 면담,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경과보고회 및 센터 관람, 성산일출봉 현장점검 등이다.

현장심사가 완료되면 심사자들의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11월 세계지질공원 네트워크 이사회 심의와 12월 유네스코 총회를 거쳐 최종 결과가 발표된다.

제주는 2010년 대한민국 최초로 세계지질공원에 인증됐고, 2014년과 2018년, 2022년 재검증을 모두 통과했다.

김형은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이번 유네스코 현장심사를 위해 지난 4년간 모든 분야에서 차근차근 준비해 왔다"며 "제주가 보유한 유네스코 3관왕이라는 세계적 위상을 견고히 지켜낼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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