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강화"…한미, 재생에너지 전환 본격화
등록 2026.07.31 16:54:01
재생에너지 직접전력거래 도입
![[서울=뉴시스] 지난 29일 서울 송파구 한미그룹 본사에서 열린 재생에너지 직접전력거래(PPA) 협약식에서 (왼쪽 두번째부터) 현대건설 이동훈 상무, 한미사이언스 심병화 부사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미그룹 제공) 2026.07.31.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7/31/NISI20260731_0002201510_web.jpg?rnd=20260731164547)
[서울=뉴시스] 지난 29일 서울 송파구 한미그룹 본사에서 열린 재생에너지 직접전력거래(PPA) 협약식에서 (왼쪽 두번째부터) 현대건설 이동훈 상무, 한미사이언스 심병화 부사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미그룹 제공) 2026.07.31. [email protected]
한미그룹은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경영 강화를 위한 중장기 환경 경영 전략의 일환으로 재생에너지 PPA를 도입하고 오는 2040년 RE100 및 'Net Zero' 달성을 목표로 하는 단계적인 탄소중립 로드맵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한미그룹은 ESG 경영의 핵심 과제로 에너지 효율 향상과 온실가스 감축, 친환경 생산체계 구축을 지속 추진 중이다.
이 같은 환경경영 전략 확대의 일환으로 한미그룹은 지난 29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한미사이언스 심병화 부사장, 한미약품 서경호 상무, 현대건설 이동훈 상무, 백상현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재생에너지 PPA 협약식을 진행했다.
PPA는 기업이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로부터 장기간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받는 방식으로,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와 함께 전력 조달의 안정성과 가격 예측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제도다.
한미그룹은 현대건설과 체결한 직접전력거래 협약을 통해 향후 20년간 재생에너지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한미약품은 올해 첫 재생에너지 도입을 시작으로 오는 2028년까지 연간 약 6만MWh 규모의 재생에너지를 확보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기준 전체 전력 사용량의 약 60%에 해당하는 규모라는 설명이다.
한미사이언스 역시 오는 2028년부터 재생에너지를 도입하며 그룹 차원의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회사는 이번 재생에너지 도입에 대해 국내외 탄소중립 규제 강화와 글로벌 공급망의 ESG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라고 언급했다.
심 부사장은 "이번 재생에너지 직접전력거래 협약을 계기로 친환경 생산체계를 더욱 고도화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ESG 경영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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