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 김현정 부대표, 美 빌보드 '2026 40 언더 40' 선정
등록 2026.07.31 17:19:13
글로벌 음악 산업 전반에서 두각 나타낸 40세 미만 젊은 리더로 꼽혀
올해 명단서 유일한 한국인
방탄소년단 정규 5집 '아리랑' 성공적 컴백 성과 인정받아
![[서울=뉴시스] 김현정 빅히트 뮤직 부대표. (사진 = 빅히트 뮤직(하이브) 제공) 2026.07.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31/NISI20260731_0002201543_web.jpg?rnd=20260731170629)
[서울=뉴시스] 김현정 빅히트 뮤직 부대표. (사진 = 빅히트 뮤직(하이브) 제공) 2026.07.3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30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는 글로벌 음악 산업 전반에서 두각을 나타낸 40세 미만 리더 40인을 꼽아 발표했다. 아티스트, 레이블, 플랫폼, 매니지먼트, 라이브 비즈니스 등 다양한 영역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차세대 리더들을 조명하는 명단이다.
빌보드는 김 부대표를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운영 및 사업을 총괄하는 인물로 소개했다. 특히 지난 3월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컴백 앨범 '아리랑(ARIRANG)'과 스타디움 투어 론칭을 성공적으로 이끈 점을 주요 성과로 짚었다. 이는 K-팝 아티스트의 글로벌 투어 및 IP 확장 전략을 한 단계 끌어올린 사례로 평가된다.
김 부대표는 빌보드와의 인터뷰에서 "'아리랑' 발매 순간은 가장 자랑스러운 성과 중 하나"라며 "지난 12개월은 방탄소년단에게 수많은 역사적 순간으로 가득했고, 그 여정에 함께할 수 있어서 매우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김 부대표는 앞서 빅히트뮤직 A&R팀을 이끌며 '다이너마이트' '버터' '퍼미션 투 댄스' 등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 1위를 찍은 방탄소년단 글로벌 히트곡과 브릿팝 밴드 '콜드플레이'와 함께 한 '유니버스' 등의 작업을 주도했다. 2023년 미국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 산하의 대형 음반 레이블 '컬럼비아 레코드' A&R 부사장(VP)으로 이직했다가 다시 하이브에 합류했다.
한편 이번 '빌보드 2026 40 언더 40'에 후안 S. 아레나스(Juan S. Arenas) 하이브 글로벌 레이블 서비스 대표도 선정됐다. 아레나스 대표는 하이브 라틴 아메리카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인프라 구축 및 중남미 시장 확장, 라틴 팝 그룹 산토스 브라보스(SANTOS BRAVOS)의 데뷔 성과 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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