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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도 운동은 꾸준히"…평택시 연령별 신체활동 수칙 안내

등록 2026.08.04 13:41:39

한낮 운동 피하고 갈증 전 수분 섭취

성인 주 150~300분·노인 평형성 운동 권장

[평택=뉴시스] 수원 광교산에서 매주 수요일 퇴근후 러닝중인 '유마클'동호회 모습 2026.08.04.photo@newsis.com

[평택=뉴시스] 수원 광교산에서 매주 수요일 퇴근후 러닝중인 '유마클'동호회 모습 [email protected]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가 폭염 속 시민 건강관리를 위해 연령과 건강 상태에 맞춘 신체활동 실천 수칙을 안내했다.

시는 기온과 습도가 높은 여름철에는 무리한 운동을 피하고 이른 아침이나 저녁 시간대를 활용해 꾸준히 몸을 움직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4일 밝혔다.

운동할 때는 갈증이 나기 전부터 물을 조금씩 자주 마셔야 한다. 한꺼번에 많은 양을 섭취하기보다는 운동 전·중·후로 나눠 수분을 보충하면 탈수 예방과 체온 조절에 도움이 된다.

평택보건소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한국인을 위한 신체활동 지침'을 토대로 생애주기별 권장 운동량도 제시했다.

만 3~5세 유아는 매일 놀이 중심의 다양한 신체활동을 하고 만 6~18세 아동·청소년은 하루 60분 이상 중강도 이상의 유산소 운동과 주 3일 이상 근력·뼈 강화 운동을 실천하는 것이 좋다.

만 19~64세 성인은 주 150~300분의 중강도 유산소 운동과 주 2회 이상 근력운동이 권장된다. 만 65세 이상 노인은 근력운동과 함께 주 3일 이상 평형성 운동을 병행해 낙상을 예방해야 한다.

걷기와 자전거 타기, 계단 이용, 스트레칭, 집안일 등 일상 속 움직임을 늘리고 장시간 앉아 있는 습관을 줄이는 것도 필요하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폭염을 이유로 운동을 완전히 중단하기보다는 자신의 건강 상태에 맞게 강도와 시간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 쾌적한 수면 환경을 함께 유지해 달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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