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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폭염에 무더위쉼터 연장·생수 나눔 확대

등록 2026.08.04 16:58:52

부천시, 폭염에 무더위쉼터 연장·생수 나눔 확대

[부천=뉴시스] 김지현 기자 = 경기 부천시는 폭염경보 발효에 따라 무더위쉼터 확대 운영 등 폭염 대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먼저 폭염 취약계층이 야간에도 무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5일부터 특보 발효 시 37개 동 행정복지센터의 평일 운영시간을 오후 9시까지 연장해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오후 6시까지 운영하던 무료 생수 나눔 사업 '오아시水'도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하고, 운영장소도 기존 4곳에서 7곳으로 확대한다.

기존 운영 장소는 기존 부천역 마루광장, 중앙공원, 소사청소년경찰학교, 원종사거리 부천축산농협이며, 여기에 원미구·소사구·오정구에 각각 1곳씩 추가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현장 대응체계 운영, 야외근로자 안전관리 강화 등 온열질환 예방에 나선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폭염은 시민의 건강과 일상을 위협하는 재난인 만큼 무엇보다 선제적인 대응이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현장을 세심히 살피고,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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