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타 제주 감독, 뮌헨전 석패에도 "목표 이룬 경기"
등록 2026.08.05 00:11:13
4일 오후 8시 제주월드컵경기장서 경기
![[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세르지우 코스타 제주SK 감독이 4일 오후 서귀포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아우디 풋볼 써밋 2026' 제주SK FC와 FC바이에른 뮌헨의 경기, 작전 지시를 하고 있다. 2026.08.04. woo1223@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8/04/NISI20260804_0021388350_web.jpg?rnd=20260804213929)
[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세르지우 코스타 제주SK 감독이 4일 오후 서귀포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아우디 풋볼 써밋 2026' 제주SK FC와 FC바이에른 뮌헨의 경기, 작전 지시를 하고 있다. 2026.08.04.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김진엽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제주SK 세르히오 코스타(포르투갈) 감독이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과의 친선 경기를 통해 많은 걸 얻었다고 밝혔다.
제주는 4일 오후 8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뮌헨과 친선 경기를 치러 1-2로 석패했다.
해리 케인(잉글랜드), 마이클 올리세(프랑스) 등 주전 선수들이 월드컵 휴식 보장 때문에 함께하진 못했고 프리 시즌 일정인 만큼 유망주들을 기용했으나, 수준 높은 경기력을 발휘했다.
주말 하나은행 K리그1 2026 21라운드 전북현대 원정 경기를 앞둔 제주도 이날 로테이션을 가동했지만, '거함'을 상대로 크게 밀리지 않는 모습을 선보였다.
전반 11분 필리페 차베스가 선제골을 넣었고, 4분 뒤 이창민이 만회골을 터트렸다.
하지만 전반 41분 바스티안 아소모가 결승골을 기록하면서 뮌헨이 승리했다.
코스타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좋은 경기를 해 전세계에 제주SK의 이름을 퍼트리는 것, 평소 기회가 없던 선수들을 많이 기용하는 것이 목표였는데 모두 이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강팀을 상대로 우리가 원했던 게임 모델을 잘 펼쳤다"며 "또한 마지막 경기로부터 48시간이 지나기 전에 경기했기 때문에 주축 선수들을 아끼며 경기했는데, 기용 받지 못했던 선수들까지 모두 잘 해줬다"고 덧붙였다.
뮌헨뿐 아니라 제주도 이날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당장 이번 주말 전북현대와의 리그 경기가 있기 때문이다.
코스타 감독은 "로테이션을 돌리면서도 매 경기 필요로 하는 선수를 기용해 승점 3을 따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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