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29일 '군산북페어'…204팀이 북마켓, 올해 첫 만화당
등록 2026.08.05 10:29:37
군산회관과 말랭이마을 무대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시는 독서가와 출판인을 위한 '군산북페어 2026'을 28일부터 30일까지 연다고 5일 밝혔다.
행사는 기간을 기존 2일에서 3일로 연장하고 장소도 기존 군산회관에 말랭이마을 이야기마당을 추가해 확대 운영한다.
28일 건축 포럼을 시작으로 29일과 30일 양일간 전국의 독자들과 만나는 '북마켓'이 펼쳐진다.
북마켓 규모는 지난해 140팀에서 올해 총 204팀으로 크게 늘었다. 국내외 창작자와 독립출판사, 동네책방이 모여 창작자와 독자가 소통하는 자리를 갖는다.
메인 행사장인 군산회관에는 초청을 포함한 해외 11팀이 참가해 글로벌 독립출판 트렌드를 공유한다. 소규모 독립출판 형태인 '진(Zine)' 영역을 신설·확대하고 지역 출판문화 역량을 엿볼 수 있는 '군산빌리지'를 운영한다. 북디자이너 전시, 텍스트 뷔페 전시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마련된다.
말랭이마을 이야기마당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만화당'이 열린다. 국내 19팀과 대만 1팀이 참여해 서브컬처와 독립만화를 소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참여팀이 200팀 이상으로 대폭 늘어나고 신규 마켓과 전시가 추가돼 한층 풍성해졌다"며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문화적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포럼 및 북마켓 참여사 전체 라인업과 관람 안내는 개막 전 누리집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