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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신도안에 첫 수소충전소…10일부터 운영

등록 2026.08.06 17:25:52

하루 50~60대 충전

[계룡=뉴시스]계룡시 신도안면 수소충전소. 2026. 08. 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계룡=뉴시스]계룡시 신도안면 수소충전소. 2026. 08. 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신도안면 정장리에 관내 최초로 수소충전소를 짓고 10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

운영은 민관 합작 특수목적법인 수소에너지네트워크(하이넷)가 맡는다.

총사업비 50억원(국비 50%, 민간 50%)이 투입됐으며, 승용차와 버스 등 모든 수소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는 상용 충전기 2기를 갖췄다.

충전소는 시간당 50㎏의 수소를 공급할 수 있는 규모로, 승용차 기준 하루 약 50∼60대를 충전할 수 있다.

승용차는 차량 1대당 약 5∼6분이면 충전이 가능하며, 버스 충전도 가능해 친환경 대중교통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계룡시 수소전기차 이용자들은 관내 충전 시설이 없어 대전과 논산 등 인근 지역 충전소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 왔다.

계룡시 최초 수소충전소 운영으로 충전 접근성이 향상됨에 따라 시민들의 이용 편의는 물론 수소전기차 보급 확대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시에는 7월 말 기준 수소 승용차 61대가 등록돼 있다.

이응우 시장은 "계룡시 최초 수소충전소 운영은 시민들의 친환경 자동차 이용 편의를 높이고 탄소중립 실현과 수소경제 활성화를 뒷받침하는 중요한 기반시설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교통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시민이 체감하는 탄소중립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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