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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G3 청년특별분과, 청년 성장 경로 지원 모색

등록 2026.08.07 06:00:00

청년취업사관학교 마포캠퍼스 방문

[서울=뉴시스]서울시청 전경. (사진=서울시 제공) 2026.04.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서울시청 전경. (사진=서울시 제공) 2026.04.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시 'G3 서울플랜 기획위원회 청년특별분과'가 인공 지능(AI) 교육부터 취·창업 연계까지 청년 성장 경로에서 필요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6일 청년취업사관학교 마포캠퍼스를 찾았다고 7일 밝혔다.

G3 서울플랜 기획위원회는 민선 9기 서울 미래 성장 전략과 정책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구성된 민관 협력 기구다. 정책 아이디어를 실제 사업과 제도로 연결하고 실행 가능한 계획으로 발전시키는 역할을 한다.

청년특별분과는 청년 시각에서 서울 미래 정책 과제를 발굴하고 청년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 발굴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날 현장에는 이정욱 청년특별분과위원장, 분과위원 등 총 8명이 참석했다.
 
청년취업사관학교 마포캠퍼스는 '글로벌 빅테크 연계 캠퍼스'로 운영되고 있다. 기업이 교육 과정 운영에 참여하며 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중급 수준 이상 기술과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한다.
 
청년취업사관학교 25개 캠퍼스 중 글로벌 빅테크 연계 캠퍼스는 총 8곳(관악·노원·동작·마포·서대문·송파·종로·중구)이다. 올해는 21개 교육 과정을 운영해 실무 인재 600명을 배출할 계획이다.

이날 청년특별분과는 교육이 진행되는 서울창업허브 공덕을 둘러본 뒤 교육생, 마이크로소프트(MS) 교육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위원들은 인공 지능 시대를 맞아 청년들이 체감하는 채용 시장 변화와 청년취업사관학교 참여 동기, 수료 이후 진로 계획 등을 청취했다.

교육 관계자와는 교육 과정 설계 시 중점을 두는 사항과 수료생 대상 멘토링, 기업 매칭 등 후속 지원 체계에 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청년특별분과는 이번 청년취업사관학교 현장 방문과 간담회 의견을 토대로 청년의 인공 지능 접근성과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한 '청년 AI 사다리' 정책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또 전공과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청년들이 인공 지능을 배우고 실제 프로젝트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과 실무 경험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업 현장과 연계를 강화해 인공 지능 역량이 취업·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고 프리랜서 등 다양한 진로 선택을 지원하는 정책 과제도 함께 마련할 예정이다.

이정욱 G3 서울플랜 청년특별분과 위원장은 "AI의 확산은 청년들에게 새로운 기회인 동시에 준비 정도에 따라 또 다른 격차가 될 수 있다"며 "청년들이 AI를 배우는 데서 멈추지 않고 실제 프로젝트와 일자리, 창업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성장 경로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관은 "청년취업사관학교의 기업 맞춤형 AI 교육이 청년들의 실질적인 직무 역량 향상과 취·창업 기회로 이어지는 것이 중요하다"며 "청년들이 AI에 대체되는 것이 아니라 AI를 활용해 역량을 발휘하고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과 경험, 취·창업을 잇는 지원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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