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덕, 강호항공고 찾아 항공인재 격려…"민항기 실습 지원 검토"
등록 2026.08.06 19:56:07
![[고창=뉴시스]윤난슬 기자 =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6일 전북 고창 강호항공고등학교를 방문해 항공 분야 특성화 교육 현장을 둘러보고 학생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사진=전북교육청 제공)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8/06/NISI20260806_0002206383_web.jpg?rnd=20260806192734)
[고창=뉴시스]윤난슬 기자 =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6일 전북 고창 강호항공고등학교를 방문해 항공 분야 특성화 교육 현장을 둘러보고 학생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사진=전북교육청 제공) [email protected]
김 장관은 이날 항공정비 실습시설을 살펴본 뒤 학생들과 대화를 나누며 항공산업과 진로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학생들은 간담회에서 민간 항공기 실습 장비 확충과 공공기관의 고졸 인재 채용 확대, 미래 항공산업 육성, 서해안 철도 신설 및 고창역 설치 계획 등에 대해 질의했다.
민간 항공기 실습 지원 확대와 관련한 질문에 김 장관은 "학생들이 꿈을 향해 학습하고 실습할 수 있도록 민항기 실습 지원 방향을 검토해 보겠다"고 답했다.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의 고졸 채용 확대 여부에 대해서는 "정부 차원에서 공공기관 이전을 계획하고 있으며 전문성을 갖춘 학생들의 고졸 인재 채용 확대 방안을 고민하겠다"며 "항공 분야는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만큼 채용 규모도 늘어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드론과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 항공산업 전망에 대해서는 "UAM은 아직 초기 단계지만 포기할 수 없는 분야"라며 "미래 항공산업 투자와 교육이 함께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 서해안 철도 신설과 고창역 설치 시기에 대한 질문에는 "국토교통부 차원에서 다양한 방향으로 검토 중"이라며 "서해안 철도 신설 계획에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고창에도 좋은 소식이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호항공고는 교육부·국방부·국토교통부 인가를 받은 항공 특성화고로 항공정비사와 항공정비 분야 임기제 부사관을 양성하고 있다. 국방부 지정 군 특성화고와 국토교통부 지정 항공정비 전문교육기관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최근 국가기술자격 취득과 항공정비 교육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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