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 곳곳서 밤사이 열대야…입추에도 폭염
등록 2026.08.07 06:59:25
![[광주=뉴시스] 박기웅 기자 = 광주·전남에 열대야 현상이 이어지고 있는 29일 오후 광주 동구 산수동 푸른길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벤치에 앉아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4.07.29. pboxer@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4/07/29/NISI20240729_0020438004_web.jpg?rnd=20240729215210)
[광주=뉴시스] 박기웅 기자 = 광주·전남에 열대야 현상이 이어지고 있는 29일 오후 광주 동구 산수동 푸른길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벤치에 앉아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4.07.29. [email protected]
[전남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전남광주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났다. 절기상 입추인 7일에도 한낮 기온이 40도에 육박하는 극심한 폭염이 이어질 전망이다.
7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밤사이 기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않으면서 전남광주 대부분 지역에서 밤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을 유지하는 열대야가 나타났다.
이날 오전 6시 기준 밤 최저기온은 광양시 27.6도, 여수 27.5도, 흑산도(신안) 26.5도, 목포 26.2도, 광주 26.0도, 완도 25.4도, 영광군 25.4도, 진도군 25.0도 등을 기록했다.
현재 광양과 광주동부에는 폭염중대경보가 발효 중이다.
광주서부와 담양, 장성, 화순, 보성, 여수, 순천, 장흥, 강진, 영암, 함평, 신안(흑산면 제외), 영광(낙월면 제외), 나주동남부, 나주서북부, 곡성북부·곡성남부, 구례평지, 고흥북부, 해남북부·해남남부, 완도(여서도 제외), 무안북부에는 폭염경보가 내려져 있다.
목포와 진도, 흑산도·홍도, 거문도·초도, 영광 낙월면, 구례산간, 고흥남부, 완도 여서도, 무안남부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돼 전남광주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유지되고 있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35~38도로 예보됐다.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광양과 광주동부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의 극단적인 더위가 예상된다. 당분간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많겠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밤사이 더위로 충분히 회복하지 못하면 다음 날 온열질환 위험이 높아질 수 있는 만큼 야외활동 강도를 줄이고 무더위쉼터 등 시원한 곳에서 충분히 휴식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