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으로 온열질환자 찾는다" 전북경찰, 민간 합동 순찰
등록 2026.08.07 11:36:47
![[익산=뉴시스] 전북경찰청 광역예방순찰대가 운용하는 드론이 촬영한 전북 익산시의 한 밭에서 작업하고 있는 농민의 모습. (사진=전북경찰청 제공) 2026.08.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07/NISI20260807_0002206769_web.jpg?rnd=20260807113508)
[익산=뉴시스] 전북경찰청 광역예방순찰대가 운용하는 드론이 촬영한 전북 익산시의 한 밭에서 작업하고 있는 농민의 모습. (사진=전북경찰청 제공) 2026.08.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강경호 기자 = 전북경찰청 광역예방순찰대는 온열질환자 확인 및 사고 예방을 위해 드론을 이용한 민·경 합동 순찰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청은 전북 익산시 드론업체인 미래드론항공과 익산시 재난대응 드롤 예찰단과 협력해 지난 6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익산시의 농촌지역을 드론으로 점검했다.
순찰 활동은 농경지, 하천변 등 그늘막이 없어 폭염과 강한 햇빛에 지속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경찰 드론과 민간 드론은 지역 일대를 함께 돌아보며 쓰러진 인원이 없는지 등을 살폈다.
또 단순 감시를 넘어 순찰 중 드론의 스피커를 통해 물을 많이 마시고 무더위 쉼터를 자주 방문해야 한다는 온열질환 안전 수칙도 안내했다.
드론에 장착된 열화상 카메라로 지역 내 주민의 체온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위험상황이 예측될 시 지상 순찰대원이 현장으로 가는 공중-지상 연계 입체 순찰 시스템도 가동됐다.
복중선 광역예방순찰대장은 "폭염 속 농촌 지역 어르신 등 주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첨단 장비를 활용한 다각적 순찰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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