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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관계성범죄 피해자 보호…남양주북부서, AI상담챗봇

등록 2026.08.07 16:03:01

[남양주=뉴시스] 청소년 및 범죄피해자를 위한 카카오채널 AI(인공지능) 상담 플랫폼. (사진=남양주북부경찰서 제공) 2026.08.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남양주=뉴시스] 청소년 및 범죄피해자를 위한 카카오채널 AI(인공지능) 상담 플랫폼. (사진=남양주북부경찰서 제공) 2026.08.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남양주=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남양주북부경찰서는 학교폭력(학폭) 및 관계성 범죄 피해자 보호 강화 조치로 카카오채널을 활용한 AI(인공지능) 상담 챗봇 시스템을 운영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카카오채널 AI 챗봇은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모바일로 학교폭력이나 사이버폭력, 청소년 비행, 관계성 범죄 등 다양한 문제를 상담할 수 있는 24시간 비대면 상담 플랫폼이다.

AI 챗봇 상담에서는 학교폭력 대응 절차, 범죄피해 상담 방법 외에도 긴급 보호조치, 신변 보호 제도 등 경찰의 피해자 보호·지원 제도에 대한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비대면 AI 상담인 만큼 피해자가 직접 경찰관과 대면하거나 전화 상담을 요청하는 과정에서 느낄 수 있는 심리적 부담 없이 기초적인 상담이 가능한 점이 장점이다.

또 피해자의 의사에 따라 담당 경찰관 연결 기능을 통해 맞춤형 보호조치나 전문기관 연계 조치도 받을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은 편이다.

이 같은 활용도 때문에 서비스 도입 후 현재까지 500명이 넘는 인원이 채널에 가입해 상담 기능을 이용하거나 예방 정보를 제공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남양주북부경찰서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에 처한 청소년과 범죄 피해자들이 보다 쉽게 관련 기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AI 기반 디지털 상담창구를 마련해 접근성을 높였다"며 "학교폭력과 관계성 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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