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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참여연대 "청주시의회 해외연수 추진 중단해야"

등록 2026.08.07 16: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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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7일 청주시의회는 해외연수보다 지역 현안과 민생을 살피는 의정활동에 집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단체는 이날 성명문에서 "최영중 전 의원의 아동·청소년 관련 성범죄 혐의로 구속 송치됐고, 또 다른 시의원이 대표로 있던 민간단체의 보조금 집행을 둘러싼 의혹도 불거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제4대 시의회가 출범한 지 한 달여 만에 시민의 신뢰가 흔들리는 상황"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시의회가 해외연수를 추진하는 것이 적절한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반문했다.

특히 "지난 3월 해외연수비 부풀리기 의혹으로 시의회 공무원과 여행사 대표가 검찰 송치됐다"며 "충분한 자성과 제도 개선 없이 '초선 의원의 견문을 넓힐 필요가 있다'는 이유로 해외연수를 추진하려는 것은 시민의 눈높이와 크게 동떨어진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단체는 "지금은 시의회 차원의 자정과 쇄신, 시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대책을 내놓아야 할 때"라며 "시의회는 개원 첫해 국외공무연수 추진을 중단하고 관련 예산을 반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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