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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70대 건물주 찌른 30대 여성 세입자 검거

등록 2026.08.07 17:27:11수정 2026.08.07 18:08:23

부산서 70대 건물주 찌른 30대 여성 세입자 검거


[부산=뉴시스]진민현 기자 = 부산 한 다세대주택에서 변기 수리를 하러 온 70대 건물주를 흉기로 휘두른 혐의를 받는 30대 여성 세입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사상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30대·여)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후 1시15분께 사상구 한 다세대주택의 자신의 집에서 변기 수리를 하러 온 건물주 B(70대)씨를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현재 중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범행 당시 B씨가 소리를 지르자 이를 들은 B씨의 아들이 아래층으로 내려와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A씨는 해당 건물 3층에, B씨와 B씨의 아들은 바로 위층인 4층에 거주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범행 약 20분 뒤인 오후 1시31분께 A씨의 집에서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와 동기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건물주와 세입자 간 다툼이 있었는지 등 다각도로 수사할 예정"이라며 "구체적인 내용은 수사 중인 사안이라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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