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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풍력 국산 터빈 실험장 된 영광…기술개발·실증연구

등록 2026.08.13 13:57:24

전남개발공사, 해상풍력 발전사업 협약

'20㎿급' 국산 터빈 실증연구 기반 확보

[무안=뉴시스] 전남개발공사가 13일 광림과 '영광의 미래' 해상풍력 발전사업 공동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개발공사 제공) 2026.08.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전남개발공사가 13일 광림과 '영광의 미래' 해상풍력 발전사업 공동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개발공사 제공) 2026.08.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맹대환 기자 = 전남개발공사가 해상풍력 국산 터빈 기술 개발과 실증 연구를 위해 영광에서 해상풍력 발전사업을 추진한다.

전남개발공사는 13일 광림과 '영광의 미래' 해상풍력 발전사업 공동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남개발공사가 영광군에서 광림이 추진 중인 160㎿ 규모 해상풍력 발전사업을 공동 개발하는 한편 20㎿급 국산 해상풍력 터빈 국가 실증사업 유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다.

양 기관은 해상풍력 발전사업 공동개발 및 실증사업, 계통연계·송변전설비 등 전력인프라 협력, 풍황·해양환경 등 기술자료 활용, 인허가 및 관계기관 협의, 주민수용성 확보와 지역상생 방안 마련 등을 추진한다.

또 지난해 12월 발표한 정부의 20㎿급 국산 터빈의 기술개발과 실증 연구를 위해 해당 지구에서 입지, 계통연계, 인허가, 주민수용성 등 필요한 여건을 구체화한다.

전남개발공사는 전남광주특별시 정책 비전에 맞춰 신규 신재생에너지 공급 등 에너지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재생에너지 자립 생태계 구축과 지역 성장을 위해 완도(400㎿), 신안(323㎿) 등에서 총 727.3㎿ 규모의 해상풍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영광약수 해상풍력(4.3㎿)은 지방공기업 최초로 지난해 상업발전을 시작했고 1년 이상의 해상풍력 운영실적을 확보하고 있다.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은 국산 해상풍력 터빈 실증사업 유치를 함께 준비하는 출발점"이라며 "양 기관의 역량을 모아 국내 해상풍력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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