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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회, 김포FC 횡령 특감 중간보고 요구

등록 2026.08.13 17:01:51

[김포=뉴시스] 경기 김포시의회 전경. (사진=김포시의회 제공) 2026.08.13. photo@newsis.com

[김포=뉴시스] 경기 김포시의회 전경. (사진=김포시의회 제공) 2026.08.13. [email protected]

[김포=뉴시스] 김지현 기자 = 경기 김포시의회는 13일 김포FC 횡령 사건과 관련해 김포시에 현재까지 진행된 특별감사 내용을 보고해줄 것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김포FC 관련 특별감사를 7일까지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다음달 30일까지 진행하는 것으로 기간을 연장했다.

시의회는 감사가 종료되지 않았더라고 현재까지 확인된 주요 내용과 향후 감사 계획 등을 공유받을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시의회는 당초 알려진 것보다 횡령 규모가 커지면서 시의회 차원의 점검과 대응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김계순 김포시의회 의장은 "이번 사태가 시의 더 큰 재정 부담으로 이어지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현재 재정 상황과 운영 여건을 파악해 실태와 대책을 상세히 공유하고 함께 해결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달 특별감사를 통해 김포FC 금융계좌 출납 담당 직원 A씨가 82억원 이상 횡령한 사실을 확인했다.

당초 횡령액은 58억원으로 알려졌으나 특별감사 과정에서 추가 횡령 정황이 확인되면서 횡령 규모가 82억원 이상으로 늘어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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