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취약 계층 아동 치과 치료비 지원
등록 2026.08.17 11:26:42
치료비 지원으로 경제적 부담 완화
![[서울=뉴시스] 금천구, 취약계층 아동 치과치료 지원. (사진=금천구 제공) 2026.08.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17/NISI20260817_0002214115_web.jpg?rnd=20260817112555)
[서울=뉴시스] 금천구, 취약계층 아동 치과치료 지원. (사진=금천구 제공) 2026.08.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금천구(구청장 최기찬)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과 진료에 부담을 느끼는 취약 계층 아동을 위해 '2026년 아동 치과치료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금천구 보건소와 지역 아동 센터 등 아동 복지·돌봄 기관, 지역 치과 의료 기관이 협력해 취약 계층 아동 구강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치료까지 연계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지역 아동 센터 17개소를 비롯해 드림스타트, 혜명메이빌, 금천청소년센터 방과후아동 등이 참여한다.
구는 참여 아동들을 대상으로 구강 검진과 구강 보건 교육을 실시한다. 충치 예방을 위한 불소 도포와 치아 홈 메우기 등 예방 진료를 지원하고 있다.
구강 검진 결과 치료가 필요한 아동은 협력 치과 의원 19개소로 연계한다.
충전 치료, 신경 치료, 발치 등 필요한 치과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치료비는 1인당 최대 4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한도를 초과하는 경우에는 지역협의회 심의를 거쳐 추가 지원도 가능하다.
행동·신체장애가 있거나 복합적인 구강 질환으로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한 경우 서울대학교치과병원으로 연계한다. 심화 치료비를 1인당 최대 250만원까지 지원한다.
최기찬 금천구청장은 "아동기의 구강 건강은 평생 건강의 기초가 되는 만큼 예방과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며 "경제적인 이유로 필요한 치과 진료를 받지 못하는 아동이 없도록 지역 사회와 함께 촘촘히 지원해 건강한 치아와 밝은 미소를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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