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자산운용, 美대표지수인덱스 펀드 시리즈 순자산 1조 돌파
등록 2026.08.18 14:31:35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신한자산운용은 지난 17일 기준 '미국대표지수인덱스 펀드 시리즈' 순자산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시리즈는 '신한 미국S&P500인덱스펀드'와 '신한 미국나스닥100인덱스펀드'로 구성된 미국 대표지수 인덱스펀드 상품으로 투자자의 환율 전망과 투자 성향에 따라 환헤지형(H)과 환노출형(UH)을 선택할 수 있다.
빠른 환매 주기 등을 강점으로 2023년 8월 출시됐으며, 미국 증시 성장과 함께 연금 및 리테일 투자자들의 투자 수요가 이어지며 대표 미국 인덱스펀드 시리즈로 성장했다는 평가다.
실제 미국대표지수인덱스 펀드 시리즈의 순자산은 빠르게 늘었다.
2023년 말 278억원이었던 순자산은 이듬해인 2024년 말 2699억원으로 10배 가까이 늘었으며, 지난해 말 기준 6500억원을 넘어섰다. 이후에도 자금 유입이 지속되며 출시 3년 만에 순자산 1조원을 달성했다.
신한운용 측은 운용 성과도 펀드 성장의 배경으로 꼽았다.
신한 미국S&P500인덱스펀드(H)와 신한 미국S&P500인덱스펀드(UH)는 지난 17일 기준 최근 1년 각각 19.31%, 24.36%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신한 미국나스닥100인덱스펀드(H)와 신한 미국나스닥100인덱스펀드(UH)도 같은 기간 각각 24.06%, 29.41%의 수익률을 나타냈다.
김경일 신한운용 WM연금채널본부장은 "장기간 투자할수록 비용이 누적되는 만큼 상대적으로 낮은 비용 구조를 가진 인덱스펀드가 장기적인 성과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며 "앞으로도 투자자들이 미국 주식시장에 효율적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경쟁력 있는 상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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