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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 父에 맞고 있는 듯"…경찰 앞세워 여친 집 침입하려 한 10대

등록 2026.08.18 14:38:50

주거침입 등 혐의

[서울=뉴시스] ]서울 강동경찰서.뉴시스DB.2026.02.21.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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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수원 권혜인 수습 기자 = 경찰에 허위로 신고해 경찰관과 함께 여자친구 집에 들어가려던 10대 남성이 체포됐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동경찰서는 지난 14일 오후 11시께 강동구 아파트에서 주거침입 등 혐의로 A(16)군을 현행범 체포했다.

A군은 당시 '여자친구가 아버지에게 맞고 있는 것 같다'는 취지로 경찰에 신고한 뒤 함께 자택에 들어가려고 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여자친구와의 교제를 못하게 위협했다는 이유로 여자친구의 아버지를 범행 대상으로 삼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경찰이 자택 진입을 제지하자 A군은 바지 주머니에서 흉기를 꺼내 주변을 위협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군을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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