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 수시 2114명 선발…9월7일부터 접수
등록 2026.08.19 17:11:28
전체 정원의 68% 규모…학종 930명·교과 580명
![[수원=뉴시스] 경기대학교 전경. (사진=경기대 제공) 2026.08.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19/NISI20260819_0002216268_web.jpg?rnd=20260819170506)
[수원=뉴시스] 경기대학교 전경. (사진=경기대 제공) 2026.08.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대학교가 2027학년도 수시모집으로 신입생 2114명을 뽑는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전체 모집인원 3091명의 약 68%에 해당하는 규모다. 원서 접수는 9월7일부터 11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전형별로는 교과성적우수자·학교장추천 등 교과전형에서 580명, KGU학생부종합·SW우수자 등 학생부종합전형에서 930명, 논술전형에서 239명을 선발하며 예능·체육 실기와 특기자 전형도 함께 운영된다.
논술로 승부를 보고 싶은 수험생이라면 자유전공학부에서만 239명을 선발하는 논술우수자전형에 관심을 가질 만하다. 언어·사회논술 또는 수리논술 중 원하는 유형을 골라 지원할 수 있고 논술고사 반영 비율이 90%에 달해 논술 실력이 당락을 좌우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다는 점도 특징이며 논술고사는 수능 이후인 11월27일 치러진다.
교과 성적이 우수한 수험생은 학생부교과 90%와 출결 10%를 반영하는 학생부교과전형을 노려볼 만하다. 교과성적우수자전형은 국어·수학·영어·통합사회·통합과학·한국사에 계열별 사회 또는 과학을 더해 반영하고, 학교장추천전형은 전 교과를 반영한다는 차이가 있어 자신에게 유리한 방식을 따져봐야 한다.
고교 생활에 충실했던 학생이라면 학생부에 담긴 활동과 잠재력을 정성평가하는 학생부종합전형이 적합하다. 학업성취수준과 계열적합성에 각 30%, 자기주도성과 공동체의식에 각 20%의 비중을 두고 입학사정관이 다각도로 평가한다.
이 밖에 예체능 분야에 재능이 있는 학생은 예능실기우수자전형과 체육실기우수자전형, 전국 규모 대회 입상 경력이 있다면 체육특기자전형에 지원할 수 있다. 다만 전형과 모집단위마다 지원 자격과 반영 비율이 달라 수시모집 요강을 꼼꼼히 살펴본 뒤 지원하는 것이 안전하다.
김현준 경기대 입학처장은 "전형별 취지를 살려 학생의 전형 선택권을 최대한 보장하도록 설계했다"며 "자신의 꿈을 갖고 고교생활을 충실히 해온 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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