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주민, 삶 만족도 상승…의료·교육환경은 개선과제
등록 2026.08.24 10:54:42
![[전남광주=뉴시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전남지역 주민 사회 조사 그래프. (사진=전남광주특별시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24/NISI20260824_0021408417_web.jpg?rnd=20260824104913)
[전남광주=뉴시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전남지역 주민 사회 조사 그래프. (사진=전남광주특별시청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24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전남지역 1만9116가구를 대상으로 가구·가족, 소득·소비, 노동, 교육, 보건·의료 등 12개 부문에서 '2026년 전남도 사회조사'를 실시한 결과 주민의 삶 만족도가 6.9점으로 지난 2022년 6.6점, 2024년 6.8점보다 높았다.
이 중 삶에 대한 만족감, 지역 생활 만족도, 행복 빈도에 대한 질문에 긍정적 답변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남지역 초혼 건수가 지난 2023년 4279건에서 2024년 5246건, 2025년 5523건으로 증가 추세이며 '결혼을 해야 한다'는 응답도 60.6%로 지난 2024년 보다 0.8%포인트, '자녀가 있어야 한다는 응답도 66.5%로 1.3%포인트 상승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023년 3.5%에서 2024년 2.5%, 2025년 2.2%로 낮아졌다.
반면 교육과 의료부문의 지표는 낮아지거나 제자리 걸음이어서 대안 마련이 시급한 과제로 분석됐다.
교육 분야에선 2025년 전남의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가 30만9000원으로 전년보다 1만1000원 감소했으며 사교육 참여율도 68.1%로 3.6%포인트 하락했다. 전남의 사교육비와 참여율은 전국 평균보다 낮았다.
학교급별로는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가 일반고 34만2000원으로 가장 높았다.
보건·의료 분야에선 2025년 의료기관이 지난 2024년보다 8개소, 의료인력 433명 늘었지만 진료·입원 대기시간이 22.9%로 가장 높았고, 전문 의료인력 부족이 13.9%로 뒤를 이어 대기시간 단축과 전문 의료인력 확충 등이 과제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사회 조사결과 주민 삶의 질은 전반적으로 개선되고 있지만 의료·교육 환경은 제자리 걸음이어서 당장 해결 과제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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