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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 올가을도 덥다…9월 강수량 줄어 가뭄 확대 우려

등록 2026.08.24 12:23:21

9~11월 기온 평년 웃돌 듯

[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광주지역 최고기온이 36도로 예보된 29일 오전 광주 북구 옛 중흥2동 행정복지센터 철거현장에서 노동자들이 휴식시간을 이용해 물을 마시며 더위를 쫓고 있다. 광주지역에는 지난 20일 이후 현재까지 열흘 동안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다. 2025.07.29. leeyj2578@newsis.com

[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광주지역 최고기온이 36도로 예보된 29일 오전 광주 북구 옛 중흥2동 행정복지센터 철거현장에서 노동자들이 휴식시간을 이용해 물을 마시며 더위를 쫓고 있다. 광주지역에는 지난 20일 이후 현재까지 열흘 동안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다. 2025.07.29. [email protected]


[전남광주=뉴시스]양시원 기자 = 올가을 전남광주의 기온이 평년보다 높겠다. 9월에는 비도 적게 내려 기상가뭄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광주지방기상청은 24일 발표한 9~11월 3개월 기상전망에서 전남광주의 기온이 석 달 내내 평년을 웃돌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은 북태평양과 서인도양의 높은 해수면 온도가 고기압성 순환을 강화해 기온을 끌어올릴 것으로 분석했다.

9월 강수량은 건조한 북풍의 영향으로 평년(78.9~220.1㎜)보다 적겠다. 10월에는 평년(34.7~64.0㎜)과 비슷한 수준의 비가 내리고 11월에는 평년(24.9~59.5㎜)보다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했다.

9월에도 강수량이 부족하면 전남광주의 기상가뭄 지역이 더욱 늘어날 수 있다.

최근 6개월간 전남광주의 누적 강수량은 855.4㎜로 평년(912.8㎜)의 93.6%에 머물렀다.

현재 순천·광양·장성·곡성·화순·보성·구례 등 7개 시·군이 기상가뭄을 겪고 있다.

가을철 영향을 미치는 태풍 수는 평년(0.9개)과 비슷할 확률이 50%로 나타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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