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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세 돌연 은퇴' 차화연 "지친 마음에 결혼…제일 잘한 건 이혼"

등록 2026.08.25 11:55:24

[서울=뉴시스] 차화연. (사진 =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 캡처) 2026.08.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차화연. (사진 =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 캡처) 2026.08.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배우 차화연이 은퇴를 선언했던 당시와 결혼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24일 방송된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에는 차화연, 딸 차재이가 출연했다.

방송에서 차화연은 시청률 75%를 기록한 드라마 '사랑과 야망' 이후 돌연 은퇴를 선언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차화연은 "당시 29살이었는데 너무 지쳤던 것 같다"며 "지금 다시 하라고 하면 할 수 없는 연기다. 촬영 기간 동안 원형탈모증을 달고 살았다"고 말했다.

은퇴 후 가정에 집중했던 차화연은 "지금 생각해보면 지친 마음을 결혼으로 피한 것 같다"며 "아이들에게 푹 빠져 복귀할 생각을 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는 결혼생활에 대해 "그때는 70~80명 상을 차렸다"며 "큰집 며느리라 명절이면 손님이 정말 많았다. 한복을 입고 전을 부쳤다"고 밝혔다.

차화연은 "지금 생각했을 때 제일 잘한 건 이혼"이라며 "모든 걸 쏟아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딸에게 결혼을 권했다. 그는 "한 번 해보는 게 좋은 것 같다. 결혼으로 인생을 배우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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