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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시중은행 최초 ICSD 국고채 달러 결제 체결

등록 2026.08.27 15:50:34

"외국인 투자자 결제 편의성 향상"

[서울=뉴시스]하나은행은 국제예탁결제기구(ICSD)를 통한 국고채 매매 대금을 달러 결제로 성사시켰다고 27일 밝혔다. (사진=하나은행 제공). 2026.08.2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하나은행은 국제예탁결제기구(ICSD)를 통한 국고채 매매 대금을 달러 결제로 성사시켰다고 27일 밝혔다. (사진=하나은행 제공). 2026.08.2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하나은행은 국제예탁결제기구(ICSD)를 통한 국고채 매매 대금을 달러 결제로 성사시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거래는 시중은행이 국고채 매매 대금을 달러로 결제한 첫 사례다.

ICSD는 외국인 투자자가 국내에 별도 계좌를 개설하거나 복잡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한국 국고채를 거래·보관할 후 있도록 지원하는 기구다.

국내 금융기관은 ICSD를 통한 역외결제 직접 참여에 제약이 있었지만, 지속적인 제도 개선으로 국내 금융기관도 ICSD를 통해 외국인 투자자와 국고채를 직접 매매·결제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하나은행은 올해 1월 국내 금융기관의 ICSD 역외결제가 허용된 이후 국채 매매뿐만 아니라 FX거래를 통한 달러 결제 프로세스를 구축해 왔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ICSD를 통한 국고채 달러 결제는 외국인 투자자의 결제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켰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대표 외환 전문은행으로서 원화 국제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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