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타 통과했다"…용인 처인 원삼~마평 등 경기 7개 사업
등록 2026.08.27 16:31:46
제6차 국도·국지도 도로건설계획 일괄 예타 통과
![[수원=뉴시스] 경기도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12/12/NISI20241212_0001726837_web.jpg?rnd=20241212105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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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가 추진해온 용인 처인 원삼~마평(국지도57호선)을 비롯한 도로망 사업 7개가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6~2030) 수립을 위한 일괄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통과했다. 총 48.9㎞, 1조4689억원 규모의 도로망 건설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27일 경기도에 따르면 전날 열린 기획예산처 제7차 재정투자평가위원회에서 도가 신청한 26개 사업 가운데 7개 사업이 일괄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7개 사업은 ▲용인 처인 원삼~마평(국지도57호선) ▲남양주 와부~화도2(국지도86호선) ▲평택 오성~고덕(국도38호선) ▲아산 둔포~평택 팽성 남산(국도45호선) ▲김포 고촌 풍곡~풍곡(국도48호선) ▲안성 공도 우회도로(국대도38호선) ▲안성 대덕~용인 남사(국지도23호선) 등이다.
용인 처인 원삼~마평, 평택 오성~고덕, 안성 대덕~용인 남사는 용인·안성·평택을 중심으로 조성 중인 반도체 산업과 연계한 광역 교통 기반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남양주 와부~화도2는 교통량 증가에 따른 지역 주민 불편과 위험도로 안전성을 개선해 지역 교통환경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포 고촌 풍곡~풍곡은 풍무역세권과 검단신도시 등 주변의 대규모 개발사업에 맞춰 교차로를 개선하고 평소 교통정체가 극심한 아산 둔포~평택 팽성 남산과 안성 국도38호선은 도로확장과 우회도로를 개설해 교통량이 분산된다.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는 국가 재정사업으로 추진할 타당성이 있다는 공식 판단으로 향후 기본계획 수립, 설계, 예산 편성·확보, 각종 인허가 등 후속 절차를 진행할 기반이 마련됐다.
도는 이번 예타 통과사업이 올 하반기 국토교통부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의를 강화하고 설계·보상 등 후속절차가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이번 예타 통과로 반도체 산업벨트의 경쟁력을 뒷받침할 핵심 도로망이 확보된 만큼 국가계획의 최종 반영과 후속절차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가첨단산업과 지역발전을 지원하고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도로망 확충사업을 적극 발굴해 국가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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