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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워크숍서 총선 전망…"2030 청년 남성층 비토정서가 변수"

등록 2026.08.27 17:22:24

여론조사 결과 분석…"국정 안정론 대 정권 견제론 옥신각신"

"청년 세대 마음 얻는 작업 열심히 해야…당정 호흡 일치도"

[인천=뉴시스] 고범준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 한병도 원내대표 등 참석 의원들이 27일 인천 인스파이어 호텔에서 열린 2026년 더불어민주당 정기국회 대비 국회의원 워크숍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2026.08.27. bjko@newsis.com

[인천=뉴시스] 고범준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 한병도 원내대표 등 참석 의원들이 27일 인천 인스파이어 호텔에서 열린 2026년 더불어민주당 정기국회 대비 국회의원 워크숍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2026.08.27. [email protected]



[서울·인천=뉴시스]신재현 권신혁 김윤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27일 차기 총선 구도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와 관련해 "2030 청년 남성층 비토 정서가 총선 승리 변수가 될 것"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이주희 원내대변인은 이날 인천 영종구 인스파이어 호텔에서 열린 민주당 정기국회 대비 워크숍에서 취재진과 만나 윤희웅 오피니언라이브 대표의 여론조사 분석 결과를 전했다.

이 원내대변인은 "민주당으로서는 진지하게 유권자들의 목소리를 경청할 수밖에 없는 자리였다"며 "다음 총선 구도는 국정 안정론 대 정권 견제론 프레임이 옥신각신 할 텐데 지금 투표 의향 자체는 민주당이 약간 우세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 원내대변인은 "2030 청년 남성층에서 우리 당에 대한 비토 정서가 총선승리 변수가 되지 않을까 하는 예측을 들었다"며 "저희가 청년 세대 마음을 얻는 작업을 향후에도 열심히 해 나가야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나온 여론조사 결과에서 2030 청년 세대 70%가량은 '민주당이 청년 세대를 이해하지 못 한다'고 답변 했다는 것이 이 원내대변인 설명이다.

이 원내대변인은 "민주당 현재 모습에 대해서도 핵심 지지층은 대통령실(청와대)과 정부, 그리고 우리 당이 호흡을 좀더 일치했음 좋겠다(는 것)"이라며 "지지층의 요구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의 요구와 정서에도 적극 반응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이 의외로 또 나왔다"고 했다.

그러면서 "무당층 내지는 일반 국민들의 목소리와 우리 당을 지지하시는 분들의 목소리도 굉장히 비슷했던 것 같다"고 부연했다.

민주당 지지율이 비교 우위지만 흔들리는 원인에 대한 진단도 나왔다고 한다.

이 원내대변인은 "민생과 경제, 생활 안정, 개혁 분야에 있어서 전통적으로 민주당이 확실한 역량 면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부동산에 있어서는 그 우위가 다소 희석된 측면이 보인다"고 했다.

이 원내대변인은 "경제이슈 뿐만 아니라 정치적 괴리, 당정간 메시지가 혼선이 있었던 측면들은 '톤앤매너' 태도 면일 수도 있는데 그런 태도 부분에서 집권여당로서의 적절한 매너였는가 다시 돌아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수도권은 부동산에 의한 표심이 많이 유동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 같고 무엇보다도 지지율 회복의 전제 조건은 청년을 단순 정책으로서의 시혜 대상, 지원 대상으로 바라볼 게 아니라 이야기를 적극 경청하고 대화 주체로 인정해야 한다는 진단이 나왔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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