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평2지구 구역계 확대를" 구리시, 정부에 현안 건의
등록 2026.08.28 15:51:16

민선 9기 시·군·구청장 국정설명회 단체사진. (사진=구리시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구리=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구리시는 중앙정부에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 구역계 확대와 GTX-B 노선 갈매역 추가 정치 및 건설 분담금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건의는 전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민선 9기 시·군·구청장 국정설명회에 앞서 이뤄진 지자체별 서면 건의를 이용해 전달됐다.
먼저 시는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 구역계를 확대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대통령 공약인 토평2지구 메타디지털 허브도시 조성과 환경시설 지하화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자족도시 실현하기 위한 도시지원시설용지를 추가 확보할 필요가 있다는 이유에서다.
확대 대상은 공공주택지구 지정 당시 남은 동쪽의 잔여 개발제한구역으로, 시는 이를 포함해 기존 275만㎡ 규모인 구역계를 322만㎡까지 늘린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시는 올해 발표된 태릉CC 개발계획에 따른 여건 변화를 GTX-B 갈매역 추가 정차 타당성에 반영하면 경제성(B/C)이 1.01로 올라가는 만큼 내년 3월 지구 지정 단계에서 타당성 재검증이 필요하다는 입장도 전달했다.
또 GTB-B 건설 분담금 문제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GTX-B 정차역이 없는 상황에서 갈매역까지 이어지는 재정구간에 대해 구리시가 312억원 상당의 건설 분담금을 부담하는 것은 불합리한 만큼 구리시의 건설 분담금 전액을 국비로 지원하거나 분담 대상에서 제외해 달라고 건의했다.
신동화 구리시장은 “이번 국정설명회는 구리시의 백년대계를 좌우할 토평2지구의 성공적인 개발과 GTX-B 갈매역 정차의 당위성을 중앙정부에 분명하게 전달하는 중요한 자리였다”며 “구리시가 온전한 자족도시로 도약하고 시민의 정당한 교통기본권이 보장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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