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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세가 믿기지 않는 '축구의 신' 메시, 몽레알전서 4골1도움

등록 2026.08.30 11:55:11수정 2026.08.30 12:52:02

[마이애미=AP/뉴시스]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인터 마이애미의 리오넬 메시. 2026.08.29.

[마이애미=AP/뉴시스]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인터 마이애미의 리오넬 메시. 2026.08.29.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9·인터 마이애미)가 불혹을 앞둔 나이에도 불구하고 무려 네 골을 터트리는 득점력을 과시했다.

인터 마이애미는 30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누 스타디움에서 열린 CF 몽레알과의 2026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22라운드 홈 경기에서 7-1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점 3을 추가한 인터 마이애미는 12승6무4패(승점 42)로 동부 콘퍼런스 2위를 기록했다.

1위 내슈빌 SC(승점 52)와는 승점 10 차다.

이날 경기에는 볼거리가 많았다.

전반 20분 '브라질의 전설적인 미드필더' 카세미루가 MLS 데뷔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전반 37분 몽레알의 파비안 헤르베스가 동점골을 기록했다.

인터 마이애미는 메시를 앞세워 곧장 다시 앞서나갔다.

메시는 전반 40분 상대 페널티박스 오른편에서 얻은 프리킥을 직접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상대 수비 발에 맞았지만, MLS 사무국은 메시의 득점으로 인정했다.

예열을 마친 메시는 이후 3골을 더 넣었다.

후반 7분 박스 안 상대 수비 3명의 견제를 드리블을 뚫은 뒤,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했다.

후반 35분에 나온 루이스 수아레스의 추가 득점에는 도움까지 기록했다.

3분 뒤 메시는 로드리고 데 폴의 패스 속도를 살려, 골키퍼와의 단독 찬스를 만든 후 감각적인 칩샷으로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마이애미=AP/뉴시스]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인터 마이애미의 리오넬 메시. 2026.08.29.

[마이애미=AP/뉴시스]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인터 마이애미의 리오넬 메시. 2026.08.29.


후반 44분 알렉산더 쇼가 6-1을 만들었지만, 메시가 6점 차까지 벌렸다.

후반 51분 상대 페널티박스 앞에서 얻은 프리킥 상황에서 정확한 왼발 슈팅으로 네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이날 득점으로 메시는 리그 18골을 기록, 리그 득점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도움도 10도움을 하면서 손흥민(34·로스앤젤레스FC), 데 폴과 함께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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