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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DMZ 평화의 길' 내달 2일부터 운영 재개

등록 2026.08.31 15:36:29

접경지역 역사와 생태, 평화 의미 체험

[고양=뉴시스]'고양 DMZ 평화의 길'.(사진=고양시 제공)photo@newsis.com

[고양=뉴시스]'고양 DMZ 평화의 길'.(사진=고양시 제공)[email protected]

[고양=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오는 9월2일부터 '2026년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고양 구간의 하반기 운영을 재개한다고 31일 밝혔다.

고양시 DMZ 평화의 길은 행주산성역사공원에서 행주나루터와 장항습지를 거쳐 나들라온까지 이어지는 도보여행 프로그램이다.

이곳에서 접경지역의 역사와 생태, 평화의 의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장항습지는 람사르습지로 등록된 국제적으로 중요한 습지로, 전문 해설사와 함께 습지의 생태적 가치와 다양한 생물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자연을 가까이에서 체험하게 된다.

과거 군사적 긴장감을 상징했던 철책길을 걸으며 오랜 시간 사람의 발길이 제한됐던 공간이 자연과 평화의 공간으로 변화한 모습도 만난다.

코스에 포함된 '나들라온'은 과거 군 막사를 시민과 탐방객을 위한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한 곳이다.

‘2026년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은 오는 10월31일까지 수요일, 금요일, 토요일 운영한다.

고양시 관계자는 "탐방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프로그램을 즐기면서 고양의 매력을 충분히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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