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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7공군 박살내자"…오산기지 침입 대진연 3명 재판행

등록 2026.08.31 16:56:12

[평택=뉴시스]수원지검 평택지청 전경.

[평택=뉴시스]수원지검 평택지청 전경.


[평택=뉴시스] 변근아 기자 = 경기 평택시 주한미군 오산공군기지(K-55)에 무단 침입한 한국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 소속 학생 3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31일 수원지검 평택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신현만)는 최근 대진연 소속 회원 A씨 등 3명을 기소했다고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4일 오전 10시15분께 평택시 서탄면 오산공군기지 무단침입해 "미7공군을 박살내자"고 외치고 영상을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기지에 침입한 인원은 총 8명으로 파악됐다. 미군 측은 이들을 현행범으로 체포해 한국 경찰에 신병을 인계했다.

경찰은 이 중 혐의가 무겁다고 판단된 A씨 등 3명에 대해 법원에서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검찰에 송치했다.

이후 A씨 등은 법원의 구속적부심을 청구했고 이 중 1명이 인용 결정을 받아 석방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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