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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여행경비 절반 돌려받는다"…반값+ 여행, 7일 접수

등록 2026.09.02 15:34:11

관외 관광객 대상 여행비 50% 지역화폐 환급

개인 당 최대 14만원·가족 최대 50만원 페이백

[장흥=뉴시스] 장흥군이 '장흥 반값 플러스+ 여행' 신청을 7일부터 사전 접수받는다. (이미지=장흥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장흥=뉴시스] 장흥군이 '장흥 반값 플러스+ 여행' 신청을 7일부터 사전 접수받는다. (이미지=장흥군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장흥=뉴시스]이창우 기자 = 전남광주특별시 장흥군이 관외 관광객의 여행비 부담을 덜고 지역 내 소비 확대를 위해 '장흥 반값 플러스+ 여행'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일 장흥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지역사랑 휴가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한다.

오는 7일부터 사전접수를 시작하고 사전승인을 받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19일부터 11월30일까지 운영한다.
 
장흥을 찾은 관외 관광객이 지정 관광지와 가맹점을 이용하면 여행경비의 50%를 모바일 지역화폐로 돌려받는 방식이다.

지원 대상은 장흥군과 인접한 강진·보성·영암·화순을 제외한 지역에 거주하는 성인 관광객이다.

개인형은 여행경비 20만원 이상 사용 시 최대 10만원, 청년형은 최대 14만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가족형은 3인 30만원, 4인 40만원, 5인 이상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

환급을 받으려면 여행 전에 사전신청을 해야 한다.

여행 중 지정 관광지 방문 인증과 함께 음식점·카페·숙박시설·체험시설·전통시장·특산품 판매점 등 지정 가맹점을 이용한 뒤 영수증과 방문사진 등을 제출하면 된다.

여행은 당일 일정도 가능하며 숙박은 선택사항이다.

신청은 여행일 기준 2일 전까지 가능하고, 차수별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환급금은 장흥군 내 지역화폐 가맹점과 정남진 장흥몰에서 2027년 4월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사순문 장흥군수는 "관광객에게는 여행비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에는 관광소비를 확대하는 사업"이라며 "장흥의 관광·체험·미식 콘텐츠를 결합해 관광객 500만명 시대를 여는 체류형·소비형 관광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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