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원산도 인근 해상서 잇단 사고…큰 피해 없어
등록 2026.09.02 16:37:38수정 2026.09.02 18:46:24
![[보령=뉴시스] 2일 오전 8시 54분께 보령시 원산도 인근 해상에서 9.77t급 어선 A호와 1.8t급 어선 B호가 충돌했다.(사진=보령해양경찰서 제공) 2026.09.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02/NISI20260902_0002228530_web.jpg?rnd=20260902163418)
[보령=뉴시스] 2일 오전 8시 54분께 보령시 원산도 인근 해상에서 9.77t급 어선 A호와 1.8t급 어선 B호가 충돌했다.(사진=보령해양경찰서 제공) 2026.09.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뉴시스]김도현 기자 = 충남 보령 원산도 인근 해상에서 해양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2일 보령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4분께 보령시 원산도 인근 해상에서 9.77t급 어선 A호와 1.8t급 어선 B호가 충돌했다.
구조 세력을 급파한 해경은 오전 9시 22분께 현장에 도착해 B호에 탑승해 타박상을 입은 50대 남성을 입항한 후 인계했다.
사고로 B호 선체 일부가 파손됐으나 전원 구명조끼를 차고 있어 추가적인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또 같은 날 오전 11시 30분께 원산도 인근 해상에서 레저활동 중 고무보트에 시동이 걸리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현장으로 출동, 고무보트를 안전하게 구조해 대천항으로 예인했다.
해경 관계자는 "성수기 첫날부터 기관 고장과 레저보트 사고 등 해양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며 "출항 전 선박과 장비 상태를 꼼꼼히 점검하고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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