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 서구, 중증 가정 '맞춤 돌봄로봇' 실증 나선다
등록 2026.09.02 16:55:07
호남권서 최초로 추진
![[전남광주=뉴시스] 전남광주 서구 중증대상자 가정 맞춤형 돌봄로봇 실증. (사진=서구 제공) 2026.09.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02/NISI20260902_0002228570_web.jpg?rnd=20260902165108)
[전남광주=뉴시스] 전남광주 서구 중증대상자 가정 맞춤형 돌봄로봇 실증. (사진=서구 제공) 2026.09.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광주=뉴시스]이현행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구가 호남권 최초로 중증돌봄 대상자의 가정에 맞춤형 돌봄로봇을 지원하는 실증 사업을 추진한다.
전남광주 서구는 보건복지부 산하 국립재활원의 '수요자 중심 돌봄로봇 및 서비스 실증 연구개발사업'과 연계해 관내 중증돌봄 대상 4가구를 선정, 11월까지 3개월간 맞춤형 돌봄로봇을 시범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실증은 동일한 기기를 일괄 보급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대상자의 생활환경과 신체 특성, 돌봄 수요를 반영해 적합한 로봇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원되는 돌봄로봇은 배설 보조와 실내 이동·이승 지원·욕창 예방 및 자세 변환·생체 모니터링·근력강화용 유연착용 로봇 등이다.
서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돌봄로봇의 실제 가정 적용 가능성과 현장 유용성을 검증하고, 도출된 불편사항과 개선점은 향후 스마트 재가돌봄 서비스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존 추진 중인 '24시간 안심출동단', 퇴원환자 가정 복귀 지원 사업 '돌아홈', 의료취약계층 '천원택시' 등과 돌봄로봇을 연계해 퇴원 후 일상 지원부터 위기 대응까지 이어지는 스마트 통합돌봄체계를 구축한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주민이 정든 집을 떠나지 않고 안전하게 생활하도록 돕는 데 사업의 의미가 있다"며 "돌봄로봇을 활용해 존엄한 생활을 보장하는 서구형 스마트 통합돌봄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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