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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금 확대에 외환보유액 역대 최대폭 증가…143.3억불↑

등록 2026.09.03 06:00:00수정 2026.09.03 06:44:23

"금융기관 외화예수금 크게 확대된 결과"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지난달 5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에서 직원이 달러화와 위안화를 정리하고 있다. 2026.08.05. hwang@newsis.com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지난달 5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에서 직원이 달러화와 위안화를 정리하고 있다. 2026.08.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래현 기자 = 수출기업들의 경상대금 유입 확대 등에 8월 외환보유액이 역대 최대폭으로 늘어났다.

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8월 외환보유액은 4422억8000만 달러다. 전월(4279억5000만 달러)보다 143억3000만 달러 증가했다.

수출기업들의 경상대금이 늘어나며 외화자금시장의 유동성이 풍부해짐에 따라 금융기관의 외화예수금이 크게 확대됐다는 것이 한은의 설명이다.

또 운용 수익 및 기타 통화 외화자산의 미국 달러 환산액 증가 등이 더해지며 큰폭으로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현금성 자산인 예치금은 303억 달러다. 전월(231억3000만 달러) 대비 71억7000만 달러 늘었다. 미국 국채와 정부 기관채, 회사채 등을 포함하는 유가증권도 70억7000만 달러 증가한 3870억7000만 달러다.

특별인출권(SDR)은 6000만 달러 증가한 157억7000만 달러다. 국제통화기금(IMF) 관련 청구권인 IMF포지션은 3000만 달러 늘어난 43억4000만 달러다. 장부가로 매겨지는 금은 47억9000만 달러로 전월과 동일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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