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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 해안가 열대야…한낮 31~33도 '무더위' 계속

등록 2026.09.03 07:35:13

낮부터 밤 사이 5~40㎜ 소나기 예보

[광주=뉴시스] 박기웅 기자 = 광주·전남에 열대야 현상이 이어지고 있는 29일 오후 광주 동구 산수동 푸른길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벤치에 앉아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4.07.29. pboxer@newsis.com

[광주=뉴시스] 박기웅 기자 = 광주·전남에 열대야 현상이 이어지고 있는 29일 오후 광주 동구 산수동 푸른길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벤치에 앉아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4.07.29. [email protected]


[전남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는 전남광주 해안 일부 지역에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3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밤 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 현상이 전남해안 일부 지역에서 관측됐다.

밤 사이 최저기온은 여수 거문도 26.4도, 여수 25.9도, 신안 하태도 25.6, 신안 임자도·완도 금일 25도 등을 기록했다.

현재 광주 서부·동부와 담양, 장성, 화순, 보성을 비롯해 23개 지역과 거문도·초도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31~33도로 예보됐다. 해안가를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낮부터 밤 사이에는 5~40㎜의 소나기가 내리겠다.

일부 지역에서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 안팎의 강한 소나기가 내릴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대부분 지역의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안팎까지 올라 무덥겠다"며 "강한 비로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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