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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삼성중공업 부산R&D센터 확장 투자 양해각서

등록 2026.09.03 07:51:50

부산시, 삼성중공업 부산R&D센터 확장 투자 양해각서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국내 대표 조선소인 삼성중공업이 부산에 해양사업 통합설계 거점 구축을 추진한다.

부산시는 3일 오전 10시3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삼성중공업과 '부산R&D센터' 확장을 위한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전재수 부산시장과 최성안 삼성중공업 대표이사가 참석해 양해각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은 최근 미국 델핀사의 대형 부유식플랜트(FLNG)를 수주함에 따라 본격적인 설계 착수를 위해 약 86억원을 투자해 남구 문현금융단지 내 연면적 5600㎡(1700평) 규모로 부산R&D센터를 확장·이전하고, 2028년까지 해양설계·연구인력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투자를 통해 부산R&D센터를 해양사업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설계 거점으로 구축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전재수 시장은 "대기업의 핵심 연구기능을 지역으로 유치한 대표적인 투자유치 사례로, 부산의 조선·해양 분야를 비롯한 미래 신산업 육성을 촉진하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시는 해양수도 실현을 위해 행정과 기업이 유기적으로 결합될 수 있도록 삼성중공업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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