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까스 스윙스 "이래도 내가 지나 보자"…마운자로 힘입어 비만과 격돌
등록 2026.09.04 01:00:00
![[서울=뉴시스] 래퍼 스윙스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마운자로를 활용한 다이어트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스윙스 인스타그램 캡처)](https://img1.newsis.com/2026/09/03/NISI20260903_0002229285_web.jpg?rnd=20260903133418)
[서울=뉴시스] 래퍼 스윙스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마운자로를 활용한 다이어트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스윙스 인스타그램 캡처)
[서울=뉴시스]전민영 인턴 기자 = 래퍼 스윙스가 마운자로를 활용한 다이어트 근황을 공개했다.
스윙스는 지난 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 가운데 12.5㎎ 용량의 마운자로 사진이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그는 사진과 함께 "이래도 내가 지나 보자"라는 글을 남기며 체중 감량 의지를 드러냈다.
앞서 스윙스는 지난달 27일 공개된 추성훈의 유튜브 영상에서도 마운자로를 맞고 있다고 밝혔다. 영상에서 초밥을 먹으며 "진짜 맛있다"고 감탄한 스윙스에게 제작진이 "다이어트 방해한 것 아니냐"고 묻자, 그는 "이제 돌아가서 또 열심히 마운자로 맞고 해야죠"라고 답했다.
이어 "비만과 20년째 싸우고 있다"며 "효과 있는 게 그래도 7㎏는 뺐다"고 말했다. 한 달 동안 별다른 노력 없이 7㎏을 감량했다는 설명에 추성훈은 "조금만 참아서 7㎏ 뺀다고 하면, 많이 참으면"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만 마운자로를 운동과 식단을 대체하는 약으로 이해해서는 안 된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마운자로와 같은 성분인 티르제파타이드를 사용하는 비만 치료제 제프바운드를 승인하면서, 칼로리를 줄인 식단과 신체활동을 병행해야 한다고 명시했다. 마운자로 역시 제2형 당뇨병 치료제로 허가받을 당시 식이요법과 운동을 함께 실시하는 조건에서 혈당 조절 효과가 인정됐다.
마운자로와 제프바운드의 주성분인 티르제파타이드는 식욕과 음식 섭취량을 줄이는 데 영향을 줄 수 있지만, 개인별 효과와 감량 폭은 다를 수 있다. 특히 용량을 임의로 늘리거나 다른 비만 치료제와 함께 사용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FDA가 안내한 주요 이상반응에는 메스꺼움, 구토, 설사, 변비, 복통, 피로, 탈모 등이 포함된다. 또한 갑상선암 병력이 있거나 다발성 내분비종양증 제2형(MEN2)이 있는 경우에는 사용해서는 안 된다. 다른 GLP-1 계열 약물이나 티르제파타이드 성분 약물과의 병용도 권장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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