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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10년 우정' 미국 린우드시와 교류 확대한다

등록 2026.09.03 14:37:13

린우드시의회 의장 일행 방문, 지방정부·의회 협력 논의

담양군, '10년 우정' 미국 린우드시와 교류 확대한다


[담양=뉴시스]송창헌 기자 = 전남광주특별시 담양군이 자매결연 도시인 미국 워싱턴주 린우드시와 10년 우정을 이어가며 교류·협력의 폭을 넓히기로 했다.

3일 담양군에 따르면 닉 코엘로(Nick Coelho) 린우드시의회 의장 일행이 이날 담양을 방문해 양 도시 간 교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방문단은 담양군청에 이어 담양군의회를 찾아 지방정부와 지방의회 차원의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죽녹원과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봤다.

담양군과 린우드시의 인연은 지난 2015년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를 계기로 시작됐다. 이듬해 9월 린우드시에서 우호교류 협약을 맺은 뒤 행정·문화·교육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왔다.

2018년 린우드시 대표단의 담양대나무축제 방문과 담양고 학생들의 린우드시 방문, 이듬해 린우드고 학생들의 담양 방문 등 청소년 교류도 꾸준히 진행됐다.

군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행정·경제·문화·관광·교육 등으로 교류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박종원 군수는 "오랜 시간 이어온 양 도시의 우정을 다시 확인하는 자리였다"며 "상호 방문과 문화·교육 교류를 이어가면서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협력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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