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방송 공공성 회복 지원하고 '미디어 기본사회' 구현"
등록 2026.09.03 19:25:32
제63회 방송의 날 기념식서 대독 축사…"각종 규제도 합리적으로 개선"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3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9.03. suncho21@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03/NISI20260903_0021422236_web.jpg?rnd=20260903150644)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3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9.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3일 방송의 날을 맞아 "방송의 자율성과 독립성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고, 모든 국민의 참여권, 접근권, 선택권을 보장하는 '미디어 기본사회'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린 '제63회 방송의 날' 기념식에서 성기홍 홍보소통수석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정부는 새로 출범한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를 중심으로 방송의 공공성 회복과 혁신·성장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최근 인공지능, 디지털 전환과 같이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으로 방송 산업은 거대한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며 "정보의 홍수 속에서 방송의 공공성과 공적 책임을 강화해야 하는 동시에 글로벌 미디어와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살아남아야 하는 과제에 직면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방송인 여러분의 독창적인 기획과 끊임없는 도전이 K-콘텐츠를 세계의 중심으로 이끈 진정한 원동력”이라며 "방송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시대에 맞지 않는 각종 규제도 합리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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