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전문·생활체육과 스포츠 산업, 함께 성장하는 생태계 구축해야"
등록 2026.09.04 15:06:48
국가스포츠정책위원회 주재…스포츠 정책 비전 2030 논의
"내년 '충청하계유니버시아드', 작은 위험 요인도 선제 보완"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가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범부처 주택 신속공급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6.09.03. chocrystal@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03/NISI20260903_0021422038_web.jpg?rnd=20260903142550)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가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범부처 주택 신속공급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6.09.03. [email protected]
한 총리는 모두발언에서 "전문 체육의 성과는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생활 체육의 저변 확대는 새로운 선수와 인재를 키우는 토대가 된다"며 "더 많은 국민이 스포츠를 즐기면 관련 상품과 서비스의 소비도 늘어나서 스포츠가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고, 이는 전문 체육과 생활 체육에 대한 투자로 돌아온다"고 했다.
이어 "스포츠 정책 비전 2030은 이런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전문 체육과 생활 체육, 스포츠 산업이 함께 유기적으로 연계돼서 함께 성장하는 스포츠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또 "비단 스포츠뿐만 아니라 교육과 산업, 복지, 지역 등 여러 분야의 정책들이 유기적으로 맞물려야 한다"며 "논의 과제를 전 부처가 함께 시행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주시기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내년으로 다가온 '2027 충청하계유니버시아드'(세계대학경기대회)에 대한 철저한 준비도 당부했다.
한 총리는 "이제 대회가 1년도 채 남지 않았으니 시설과 운영 체계를 다시 한번 면밀히 점검하고 작은 위험 요인이라도 미리 찾아내 보완해달라"고 지시했다.
한편 한 총리는 이날 회의에서 신임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국가스포츠정책위원회는 정부 입장을 일방적으로 전하는 곳이 아니라, 스포츠 현장과 정부를 이어 정책 방향을 함께 그리는 자리"라고 당부했다.
신임 민간 공동위원장에 위촉된 한국 양궁의 전설 김수녕 고려대 여자양궁팀 감독은 "더 많은 국민이 일상에서 스포츠를 즐기고 선수와 체육인이 존중받으며, 스포츠 산업도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잘 담아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